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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한국서 한정판 위스키 사기 어려운 이유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116) 좋아하는 브랜드의 한정판 제품은 지갑 열기를 참을 수가 없다. 싱글몰트 위스키도 마찬가지다. 늘 살 수 있는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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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위스키가 비싼 술이 아닌 이유 셋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115) 지인들을 제외하고, 위스키를 즐긴다고 하면 “돈이 많은가보다”하는 말을 종종 듣는다. 위스키는 아직 ‘비싼 술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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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 달간 10초에 한 병씩 팔렸다…와인 인기 올해도 무섭네
고객이 이마트24 매장에서 와인을 고르고 있다. [사진 이마트24] 지난해 이어 올해도 와인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. 편의점·대형마트·백화점 어느 곳에서든 와인 판매량이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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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오크통 숙성을 길게…위스키에 도전장 던진 럼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108) 사탕수수를 원료로 만드는 럼은 카리브해 국가에서 많이 만든다. 뜨거운 태양 아래 증발되는 속도가 너무 빨라 오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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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 된 '백신 1호' 90세 할머니, 그날 입은 펭귄 티셔츠 완판
8일(현지시간) 영국에서 '세계 1호'로 화이자 백신을 맞은 마거릿 키넌(90) 할머니가 9일 “건강 상태가 좋다”고 밝혔다. 10일 로이터통신,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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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성적 표현 논란 일으킨 『위스키 바이블』2021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87) 『위스키 바이블』이라는 책이 있다. 위스키 평론가로 유명한 짐 머레이가 2003년부터 매년 약 1000여 종의 위스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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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시대 위스키의 변신…'아재'의 술에서 혼술족 칵테일로
디아지오코리아는 혼술족을 겨냥해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소용량 제품인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mL와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mL를 리뉴얼해 출시했다. 사진 디아지오코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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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킬라·마오타이로 ‘집콕’ 견뎠다
테킬라(左), 마오타이(右)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의외로 반사이익을 누리는 업종이 있다. 바로 주류업계다. 그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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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주 한 캔이 시급보다 비싸다…코로나가 만든 맥주 암시장
미국에서 자택 격리 기간 '힙스터의 주종'으로 알려진 데킬라 매출이 60% 급증했다.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몸살을 앓는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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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혼술엔 위스키가 최고… 확실한 이유 5가지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64) 두어 달에 한 번쯤 위스키를 마시러 만나는 모임이 있다. 작년부터 가진 모임인데, 지난 2월부터 모이지 못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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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로 우울한 소비자, 밖에선 못 마시니 '집에서 홀짝' 확 늘었다
한 고객이 지난달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와인매장을 둘러보고 있다.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여파로 외출을 꺼리는 경향이 커지며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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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‘봉’ 잡은 식음료 업계 … ‘기생충 효과’ 톡톡
영화 ‘기생충’의 아카데미 수상으로 ‘짜파구리’는 이제 세계인이 즐기는 요리가 됐다.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세계 각국의 짜파구리 먹방들. ‘기생충 열풍’이 얼어붙은 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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콧대 높은 정통 스카치위스키마저 저가라인업으로 승부
━ 쌍벌제 앞두고 몸값 낮춘 위스키 글렌피딕이 3일 최초로 국내에 선보인 익스페리멘탈 시리즈. 왼쪽부터 IPA익스페리먼트, 프로젝트XX, 파이어앤캐인. 문희철 기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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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‘NAS 위스키’ 가 걱정되는 이유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44) ‘대NAS’시대다. ‘NAS’란 ‘넌 에이징 스테이트먼트(None Aging Statement)’의 줄임말로, 숙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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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퀸' 열풍부터 '페미니즘'까지, 2018 대중문화 키워드⑦~⑫
방탄소년단은 세계로 날아올랐고, 보헤미안 랩소디는 본고장보다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. 힐링형 예능과 생활형 먹방은 힘든 시대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위로가 됐다. 한국사회를 바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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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타지 않은 강렬함 …크리스마스엔 이 위스키 마셔요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11) 크리스마스엔 가족이나 연인과 와인 한 잔을 떠올리기 쉽다. 이에 발맞춰 12월이 되면 와인 샵들이 할인을 시작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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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밤에 마신 양주, Whisky’일까 Whiskey’일까?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2) 위스키 덕후이자 싱글몰트 위스키 블로거다. 위스키를 공부하기 위해 일본에서 살기도 했다. 위스키와 위스키 라벨에 담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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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역전쟁 휴전 … EU, 트럼프 가려운 곳 긁어주고 자동차 지켰다
무역 전쟁 중인 미국과 유럽연합(EU)이 휴전에 합의했다. 각자의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접점을 찾았고, 공동의 적에 대응하기 위해 25일(현지시간) '사격 중지'를 선언했다. 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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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증류주 시장 석권…‘진로’ 1위, ‘처음처럼’ ‘좋은데이’는?
진로 소주 ‘참이슬’공장 생산라인. [사진 진로] 하이트진로의 ‘진로’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증류주(spirits) 브랜드인 것으로 조사됐다. 롯데주류의 ‘처음처럼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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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보복관세에 공장 이전하는 할리데이비드슨…트럼프 반응은
2014년형 할리데이비드슨 XL 883N 아이언 모델(왼쪽)과 트럼프 대통령(오른쪽) [중앙포토, 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(EU)의 보복관세를 피해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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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잘쓰는 젊은 여성들 … 이젠 ‘쉬코노미’ 시대
디오르가 선보인 ‘페미니즘 티셔츠’ 중소 정보기술(IT) 기업에 근무하는 이지은(38)씨는 최근 ‘모녀여행 패키지’로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. 어머니의 체력을 고려해 동선은 짧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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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 더 가고 자동차 男만큼 사고…이젠 '쉬코노미' 시대
중소 정보기술(IT) 기업에서 근무하는 이지은(38) 씨는 최근 ‘모녀여행 패키지’로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. 어머니의 체력을 고려해 동선은 짧고, 스파ㆍ마사지에 집중된 여행일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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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유럽 럭셔리 브랜드가 살아남는 방식
보리밭이었던 자리에 지은 맥켈란의 새 증류소.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지붕에 잔디를 깔았다. [사진 맥켈란] 기존 생산량(연 100만 박스, 1200만병)보다 30%쯤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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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드러운 위스키 돌풍 ‘더 스무스 임페리얼’ 석 달 새 14만병 팔려
페르노리카코리아가 출시한 ‘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’. [사진 페르노리카 코리아]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판매하는 퓨어 몰트 저도주 ‘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(사진)’에 대한 시장 반